매거진-가을 코디 셋업 하나면 끝

가을 코디 셋업 하나면 끝

살랑 살랑 시원한 바람이 몸을 감싸는 가을이 왔다. ‘오늘 뭐 입지?’ 새로운 계절을 맞이 하면 늘 하는 고민이다. 특히 가을에는 재킷부터 상의 하의 코디해야할 아이템이 많아져서 어떻게 입을 지 더 막막하다. 이번 가을에도 스타일링 때문에 고민된다면 ‘셋업’ 스타일링에 주목하는 것은 어떨까?

아우터와 팬츠를 맞춰 입는 ‘셋업’은 스트릿 패션에서도 자주 보일 만큼 데일리룩이나 오피스룩으로 쉽게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컬러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더불어 두 가지 아이템을 단독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트렌드에 딱 맞는 완벽한 셋업 스타일링 팁을 모아 보았다.

Formal & Chic 블랙 // 아메리카노 한 잔 들고 거리를 활보할 듯한멋있는 여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장 베이직하지만 포멀하고 시크한 느낌을 낼 수 있게 블랙 수트 셋업이다.

블랙 정장에 화이트 셔츠는 심플하면서 멋스러워서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베이지 컬러의 수트 셋업은 블랙, 화이트 수트보다 유니크하고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하나쯤 갖고 있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고급스러운 매력을 갖고 있어 데일리뿐 아니라 파티룩, 오피스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너로 목폴라 니트를 매치해주면 화사하면서 따뜻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가장 클래식하게 페미닌룩을 연출할 수 있는게 바로 트위드다. 오랜 세월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데에는 그 이유가 있는 법.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트위드 특유의 소재감이 드러나 셋업으로 맞춰 입으면 사랑스러운 소녀룩을 연출할 수 있다.

베이지 니트와 컬러풀한 귀걸이를 활용해 페미닌한 분위기를 한껏 부각시킬 수 있다.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는 가죽 세퍼레이트는 오랫동안 가을 시즌 필수템이었다. 하지만 2019 가을/겨울 가죽 라인업은 믹스 매치를 넘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죽으로 뒤덮은 ‘올 레더룩’이 대거 등장했다.

올 레더룩은 수트 셋업, 스커트, 탑, 팬츠 등 라이더 재킷을 넘어서 다양한 형태의 가죽 아이템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더라도 소재가 가죽이면 더욱 화려해보이고 섹시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올 가을, 올 레더룩에 도전해보자!

처치스의 가장 전통적 실루엣을 보여주면서 고유의 러버솔을 사용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더했다. 올가을 처치스와 함께 한다면 그곳이 사무실이든 시내의 거리에서든 당신의 계절은 한층 클래식하며 스타일리시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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