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했던 식당인데 음식맛이 많이 바뀌었네요.
고기가 많이 질겨요. 고기의 적당한 두께에서 미디움 레어가 아니라 매우 두꺼운 덩어리 고기를 겉에만 익혀주시다 보니 안쪽이 생고기라 잘리지가 않았어요. 재가열 부탁해서 받았습니다.
밥은 소스가 뭉쳐있어서 저희가 숟가락으로 많이 볶았습니다.
사이다가 심지어... 당도와 탄산이 빠져 매우 김빠진 사이다 맛이었어요. 다시 부탁드렸지만 다시 가져다주신 사이다 또한 너무 맛없어서 안먹고왔어요.
자몽에이드는 괜찮았어요. 적절한 당도에 씁쓸한 맛까지 좋았습니다.
샐러드는 맛있었어요. 소스도 두가지가 뿌려져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게 응대 도와주셨습니다.
설명하시는 부분은 빠른말이라 이해가 잘 안되었어요.
음식맛이 변해서 66000원의 식사를 한 느낌 없이 나왔어요. 매우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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